
2025년 현재, **실손의료보험(실손보험)**은 대부분 국민이 1개 이상 가입하고 있을 정도로 기본 중의 기본 보험이죠. 하지만 최근 들어 “실손보험을 갈아타야 할까?”, “구 실손 vs 신 실손, 뭐가 더 유리할까?”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습니다.
지금부터 구체적으로 설명드릴게요.
✔️ 갈아타야 하는지
✔️ 누구에게 유리한지
✔️ 갈아탈 때 주의사항까지
2025년 최신 기준으로 정리해드릴게요.
✅ 실손보험, 왜 갈아타야 하나?
✔️ 이유 1. 보험료 부담이 너무 커진다
- 2009년 이전 실손 (‘구실손’): 보험료 2~3배 이상 인상 중
- 비갱신형 아님 → 나이 들수록 보험료 지속 상승
- 일부 60대 이상은 월 10만 원 이상 내는 경우도 있음
✔️ 이유 2. 도수치료, 비급여 MRI 등 특약 분리
2021년 이후 출시된 **‘4세대 실손’**은 비급여 항목이 특약으로 완전히 분리되어
- 자기부담금↑
- 대신 보험료는 크게 저렴
📌 예: 30대 기준
- 구실손 보험료: 약 25,000원
- 4세대 실손 보험료: 약 10,000~13,000원
✅ 실손보험, 갈아타는 게 유리한 사람
항목해당하면 갈아타는 것이 유리
1. 최근 2년간 병원 치료 실적이 거의 없음 | ✅ |
2. MRI·도수치료 등 비급여 치료 거의 안 함 | ✅ |
3. 보험료 인상이 매년 부담됨 | ✅ |
4. 나이대가 아직 20~40대 | ✅ |
5. 구실손인데 보장 범위 겹치는 보장성 보험 다수 보유 중 | ✅ |
즉, 병원 잘 안 가고, 보험료 부담이 큰 분이라면 갈아타는 게 합리적입니다.
❗ 실손보험, 갈아타면 손해 보는 사람
항목해당하면 기존 유지가 나을 수 있음
1. 현재 암·당뇨·고혈압 등으로 진단받은 병력 있음 | ❌ |
2. 과거 실손 청구 이력이 많아 심사 통과 어려움 | ❌ |
3. 도수치료, 비급여 MRI 자주 사용하는 중 | ❌ |
4. 현재 실손보험이 정액 보상 + 비급여 포함된 구형 상품 | ❌ |
👉 이런 분들은 갈아타면 보장 손실이 큽니다.
특히, 건강상 이유로 신 실손 가입 거절될 수 있기 때문에
⚠️ 기존 보험 해지 전에 반드시 심사 먼저 통과해야 합니다.
✅ 갈아타기 전 꼭 확인해야 할 3가지 체크포인트
- 신 실손 사전심사 통과 여부
- 보험사에 문의해 '신 실손 인수 가능 여부' 확인
- 통과 못하면 기존 실손 해지 절대 금지!
- 보장 범위 비교
- 구실손은 모든 의료비 통합 보장
- 4세대 실손은 급여·비급여 분리 → 사용량 적은 사람에게 유리
- 자기부담금 비율 확인
- 4세대 실손은 급여 10%, 비급여는 최대 30%까지 본인부담
- 병원 자주 가는 분은 불리할 수 있음
📝 정리하면…
상황갈아타는 게 유리
병원 거의 안 가고, 보험료 아끼고 싶은 사람 | ✅ |
건강 양호 & 신규 심사 통과 가능자 | ✅ |
상황기존 유지가 유리
병원 자주 가거나, 기존 보장 매우 좋을 경우 | ❌ |
병력 많고 신실손 가입 어려운 경우 | ❌ |
💡 TIP: ‘전환 제도’ 활용하기
보험사에 따라 기존 실손을 해지하지 않고, 4세대 실손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입니다.
- 건강심사가 완화되거나 면제되는 경우도 있음
- 보험사 고객센터 또는 보험설계사 통해 신청 가능
🔍 결론
✅ 실손보험 갈아타는 게 ‘무조건 좋은 건 아닙니다’.
내 건강 상태, 병원 이용 빈도, 보험료 부담을 종합적으로 따져봐야 합니다.